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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밖에 없어 대학 잘 간 선배는 24평아파트이사 성공담을 얘기해주겠지?
아무리 스틱이 있어서 언니는 오늘아침에 등록금환불을 결심한 사람이란다.ㅎㅎ
성공담을 읽으면서 감동받고 본을받고 꿈을키우고 희망을 얻어,
그리고 나같은 사람들에게서 경계심을 키우고 몰래풀어진 마음귀퉁이를 다잡았으면 좋겠다.
내가 쓰는 글은 9등급 8등급 나오는후배들한테 희망을 줄 글은 아닌거 같아. 오르막이
그보다는 평균 2등급에서 3등급 사이 나오는, 그러나 아직 치열하게 공부하고있지 않은데
자기는 왠지 서울 중위권 이상을 가야할것 같고 갈 수 있을것 같은 후배들에게 쓰는 얘기야
공부도 왠만큼 요령껏 할 줄 알고 스스로도 그걸 은근히 아는 친구들.
자신을 적어도 속으로는 자신있게 중상위 상위라고 말하는 친구들 말이야.
안좋아 그리고 결정적으로 독한맘품기가 힘든사람들.
걍 수능날, 아파트이사 그 날 얘기부터 해줄게 의사한테 욕
수능 1교시를 딱 망치고 손을 정말로 덜덜 떨면서 시험을 봤어.
손은 떨리고 땀이 나니까 정말로 펜이 미끄러져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었어.
그래도 너무큰 충격을 받으면 되려 한쪽으론 차분해지는거 아나 모르겠다.
내 심장이 손이 떨리고 가슴은 뛰는거 24평아파트이사 같은데,
오히려 머리가 비니까 겉으로 보기엔 표정하나 까딱없이 앉아서 시험을 끝냈어.
핸드폰도 돌려받고 확인기다리고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어. 다시생각해도
알지? 수능날같은 큰 일 있는날에 부모님이 얼마나 말투가 다정해지는지.ㅎㅎ
진동이 울리는데 얼마나 무서운지 첫전화는 주먹 꼭쥐고 자리에 앉아있었어.
근데 이게 또울리는거야, 화장실로 뛰어가 맨 구석칸에 기어 들어가서 핸드폰 받았거든.
내가 1교시 끝난직후에도, 24평이사비용 끝종울리는중에 손 덜덜떨면서 마킹할때도 눈물한방울 안났는데 오직 너~
전화딱받고 들리는 목소리에 주저앉아서 울었어. 물론 전화기막고 울었지.
억울하고 슬프고 이런거 없는거야, 그냥 눈물이 막 난다.ㅎㅎㅎ
사다리 업체에다 결국 이사견적추천 엄마도 아파트이사 오지말라그래놓고
남들 부모님 마중받으면서 얘기하면서 집에 가는데 내 맘을~
그겨울에 그 많은 사람들사이로 아파트이사추천 엉엉 울면서 아파트이사견적 혼자 걸어서 내려왔어.
그리고나서 원서쓰기 1주일전까지 눈뜨면울고 잘때도 울고 이사견적추천중간에 4일간은 물도 밥도 안먹고 갖고싶어~
방에 문잠그고 틀어박혀서 아예 나오질 않았어. 수능보고 자살하는애들 내가 엄청 비웃었거든
그때 정말 칼들고 손목에 올리고서 아파트이사견적 파트이사비용 1시간을 고민한적도 있어. 길이 안저번에 몇개 들어온게 보이니까.
반응이 장난 아니지, 호들갑도 짱이고 수능에 목숨이라도 걸었던 사람같지.?
하루에 3시간자고 공부한사람이 수능망치면 이렇게 될까 싶은 사람도 있을거야.
근데 나는 이사비용추천 그렇게나 24평이사견적 충실하고 간절한 사람은 아니었어.
수업시간에 잘만큼 잤고 학원도 한번 제대로 다닌적 없고 과외당연히 없고 저번에 몇개
인강도 들어본적 없고 문제지도 남들사는거 반도 안사봤어.
우리학교가 야자를 했거든, 하루4시간씩 파트이사비용 자율학습시키는데 무슨 또 자율학습이 필요하평지길을 걸어야한대 겠냐고
집에가면 티비보고 잤어, 고3수능 직전까지도 그랬어
또 이렇게 쓰니까 엄청 공부 24평이사추천  못한사람 24평이사비용 이야기같아보이나?ㅎㅎㅎ
근데, 야자시간에 뻥뻥 논것도 아니고 언제 한번 반항한다고 공부에 손떼봤던 사람도 아니고
나름대로 자기 요령도 있었고 집안분위기도 아파트이사추천 나는 공부를 잘해야하는 분위기야.
근데 문제라면 나는 야심찬 욕심이 없었다는 거지. 그게 가장 문제다.
자전거 헬스 자전거 나 반에서 5등안이었고 1,2등반 들어가선 7등내외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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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이지 자신에 대한. 자기과신. 24평이사견적 이건 외적인 잘난척의 문제가 아니야 눈에 불을